대구대에 국내 첫 산학융합 연구마을 개소

입력 2013-08-29 15:55

[쿠키 사회] 대구대가 국내 처음으로 ‘산학융합 연구마을’의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산학융합 연구마을은 중소기업의 연구기능을 집적화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단지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5월 산학협력 인프라가 우수한 전국 5개 대학을 산학융합연구마을로 지정했고 대구·경북·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구대가 28일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대구대는 앞으로 2년 동안 정부에서 40억원을 지원받아 자동차·기계, 바이오, 환경, 스마트 기기 분야 20여개 입주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