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모집-총신대학교] 지원자 전원 서류탈락 없이 구술면접 기회
입력 2013-08-28 18:55
총신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교회음악과(성악, 피아노) 7명을 포함해 전체 정원 361명의 44%인 159명을 모집한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 4∼10일 진행한다.
영성과 인성, 지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특기자특별전형(2개), 대학독자적기준특별전형(14개), 정원 외 특별전형(2개)을 실시하고, 지원자 모두에게 서류심사 탈락 없이 구술면접고사에 응시할 기회를 준다. 특기자특별전형의 외국어(영어) 우수자 전형에는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점수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교회음악과는 실기우수자전형을 새로 만들어 7명을 선발한다. 신학과는 성경지식우수자, 성경경시대회수상자, 자기추천자, 교목추천자 등 신학과 정원의 50%인 45명을 수시로 선발하며, 리더십전형과 자기추천자전형은 학생부 40%, 서류심사 24%, 면접구술 36%를 반영한다.
대안학교출신자전형은 유아교육과 6명을 포함해 교회음악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실시하고 총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든 전형에서 실시되는 면접구술고사는 신앙, 인성, 전공적성을 평가하며 기출문제는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시전형은 기독교세례교인이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특수교육대상자전형 제외)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문용식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