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모집-전주대학교] 수퍼스타 전형 250명→450명 대폭 확대
입력 2013-08-28 18:54
전주대학교는 2014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 3012명 중 2361명(79%)을 선발한다. 9월 4∼11일 입학사정관 전형이 진행된다. 9월 11일부터 원서접수를 실시하는 수시모집 1차에서는 1639명(입학사정관 전형 포함)을 선발하며 11월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 2차 모집에서 722명을 뽑는다.
수시 1차에서는 수퍼스타(450명), 농어촌학생(90명), 기회균형선발(50명), 일반학생(901명), 특기자(81명), 특성화고교출신자(55명), 특성화고졸재직자(12명) 전형이 실시된다. 2차는 예비창업자(20명), 일반학생(689명), 특수교육대상자(10명), 재외국민과 외국인(3명) 전형으로 구성됐다. 지원자들은 합격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3회(수시1차 입학사정관, 수시1차 일반, 수시2차)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수시 1차의 수퍼스타 전형 모집인원이 250명에서 450명으로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 언어문화학부나 경찰행정학과에 특기자로 지원할 때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점수도 제출할 수 있게 됐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를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문·이과에 관계없이 교차 지원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할 경우 면접 비중이 40%에서 50%로 높아진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근호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