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모집-수원대학교] 수능 최저 학력기준 없애 선택 폭 확대
입력 2013-08-28 19:35
수원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1%에 해당하는 1452명을 뽑는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어 수험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1차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9∼13일, 2차 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11∼15일이다.
일반학생전형은 수시 1·2차에서 각 525명씩 1050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 사회공헌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출신자 전형은 적성고사와 학생부성적이 각각 50%씩 반영된다.
적성고사는 언어능력 40문항과 수리능력 40문항을 60분 동안 풀어야 하는데, 대부분 고교 교과과정 안에서 출제된다.
내신 성적이 좋다면 수시 1차에서 실시되는 미래핵심인재전형을 눈여겨 볼 법하다. 이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 100%로 6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성적 50%와 면접 50%로 96명을 선발한다.
영화영상·미술·체육 부문 특기자전형은 해당 특기분야의 입상실적 및 활동실적 평가 70%, 학생부 10%, 면접 20%로 진행된다.
연극영화학부와 디자인학부에서는 실기우수자 전형을 실시하는데, 실기 70%와 학생부 30%를 본다. 토익, IBT, 텝스 등 공인영어성적이 좋을 경우 영어우수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이영림 입학관리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