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가을 옷 단장
입력 2013-08-28 13:57
[쿠키 사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가을 옷으로 새 단장했다.
정원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장 화훼류 단지에 백합, 베고니아 등 화려한 여름 꽃을 대신해 메리골드와 셀비어, 에키네시아 등의 가을 화훼류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다음 달 20일까지 박람회장 내 9927㎡ 부지에 국화, 코스모스, 포인세티아 등 모두 37만여 본을 심을 예정이다.
조충훈 시장은 “가을을 맞아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정원박람회장 내 꽃과 나무들의 향연은 국내외 관람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전남=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