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농촌지도자회, 불우이웃돕기 김장 무와 배추 심기

입력 2013-08-28 12:32

[쿠키 사회]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회장 유재근)는 지난 27일 탄현면 금승리에서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김장 무와 배추 심기 행사를 가졌다.

농촌지도자회와 새마을회 회원 60여명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모종을 심었다. 무와 배추는 연말에 수확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유재근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농촌지도자회와 새마을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인재 파주시장은 “농촌지도자회와 새마을회는 농촌생활의 아름다운 동반자”라며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파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