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만에 잡힌 편의점 털이범

입력 2013-08-28 08:16

[쿠키 사회] 광주 광산경찰서는 28일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황모(28)씨를 긴급체포했다.

황씨는 오전 5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21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황씨는 범행 8분만에 편의점에서 500여m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2개월 전 직장을 그만두고 돈이 떨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