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8살 연하 대학원생과 9월 결혼

입력 2013-08-27 19:38

배우 배수빈(38)이 여덟 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7일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배수빈은 다음 달 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2002년 중국 CCTV 드라마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한 배수빈은 그동안 영화 ‘26년’, 드라마 ‘주몽’(MBC) ‘찬란한 유산’(SBS)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