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덕소~진접 장애인·노약자 셔틀버스 교체

입력 2013-08-27 13:41

[쿠키 사회] 경기 남양주시는 장애인과 노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덕소~진접 구간을 운영하는 장애인·노약자 셔틀버스를 새 버스로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새 버스는 1억3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휠체어리프트뿐만 아니라 휠체어 고정장치 및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제작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새 버스는 3만여 명의 장애인과 노약자의 든든한 발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2006년부터 덕소~진접, 2005년 마석~도농의 2개 노선으로 장애인·노약자 셔틀버스를 운영해왔다.

남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