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출신 가수 박정민 대구 팬미팅에 일본팬 200여명 모여
입력 2013-08-27 13:19
[쿠키 사회]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씨의 팬싸인회가 열리는 대구에 일본팬 200여명이 몰려온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스타마케팅을 추진해 SS501 출신 박정민씨 팬미팅을 유치했다. 이에 일본팬들은 29일부터 31일까지 ‘박정민의 SECRET BASE?태양과 해바라기’ 팬미팅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
박정민씨는 이번 행사에서 토크쇼, 미니라이브, 사진촬영 등의 팬미팅 뿐만 아니라 섬머파티, 기념 나무 심기, 캠프파이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민씨는 “좋은 취지로 개최하게 된 팬미팅인 만큼 나도 기대가 크다”며 “한국에서 가장 더운 도시인 대구에서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정민의 SECRET BASE 태양과 해바라기’ 팬미팅은 케이스타넷 주최로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협력하고 한진관광과 JTB여행사가 공동 진행한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