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현역 부사관 성폭행
입력 2013-08-27 09:30
[쿠키 사회] 충북 청주에서 현역 부사관이 성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알고 지내던 여성을 관사로 끌어들여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모 부대 부사관 A씨(2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일 오전 5시30분쯤 알고 지내던 B씨(20·여)를 자신이 머무는 아파트 관사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상대 여성과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의 신병을 헌병대로 넘길 예정이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