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명지전어축제 8월 29일까지 열려 外
입력 2013-08-26 18:39
부산 명지전어축제 29일까지 열려
국내 최대의 전어축제인 제13회 명지전어축제가 27∼29일 부산 강서구 명지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명지전어축제는 무료시식회·전어회 썰기대회 등 다채롭게 추진된다. 축제기간에 힙합댄스 공연·건강 걷기대회 등 시민참여행사도 진행된다. 전어는 미식가들 사이에 “봄에는 도다리, 가을에는 전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가을을 대표하는 생선이다.
‘등축제 모방 논란’ TV토론 제안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 모방 논란이 일고 있는 서울시 등축제에 대해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TV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청계천 서울 등축제에 관한 진주시와 서울시의 주장을 국민이 직접 판단하도록 하자며 이 시장이 박 시장에게 제안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TV공개토론을 제안한 것은 서울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해 2009년부터 청계천에서 서울 등축제란 명칭으로 개최하고 있으면서도 모방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LED&Display 박람회 대구서
대구 엑스코에서 27∼29일 각종 LED(발광다이오드)조명과 차세대 첨단디스플레이 제품 등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제4회 국제 LED&Display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희성전자, 테크엔 등 국내외 LED조명 관련 기업 58곳이 100여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며 1만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LED식물공장 업체인 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 등이 ‘LED 식물공장 특별관’을 운영하고 관람객들이 LED조명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LED조명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부산시, 150억 규모 투자조합 결성
부산시는 27일 서울 강남구 L&S벤처캐피탈㈜에서 한국모태펀드, ㈜파티케임즈, ㈜옵트론텍, ㈜신한캐피탈, ㈜우림 등 투자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S 6호 Early Stage Ⅱ 투자조합’ 결성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 결성으로 조성되는 150억원 규모의 펀드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기업 또는 창업자로서 매출액 대비 R&D 비율이 5% 이상 및 설립 후 연간 매출액이 10억원 이내인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된다. 투자조합은 L&S벤처캐피탈에서 8년간 운용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