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이 답이다-LS그룹] ‘그린&글로벌’ 미래성장 이끌 인재 선발
입력 2013-08-26 17:31
LS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긍정(Positive), 창의(Creative), 전문성(Professional)이다. 밝은 마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할 수 있는 인재, 창의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LS그룹은 다음달 예정인 그룹 공채 200여명을 포함해 올 하반기에 계열사별 수시 및 공채를 통해 연간 채용계획의 절반 수준인 5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채용한 인력을 더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연간 1000여명의 인재를 뽑게 된다.
LS는 ‘그린 & 글로벌 경영’을 실현하고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 에너지, 전기자동차 부품 및 자원재활용사업 분야 등 LS의 미래 성장사업을 이끌 인재 채용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특히 글로벌 사업 확장에 맞춰 글로벌 인재에 주목하고 있다. LS그룹은 지역전문가과정, 외국어 인센티브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파견 근무 등 해외 마케팅 분야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LS그룹의 채용은 실제 인원이 필요한 세부적인 직무단위로 이루어지고 있어 본인이 지원하려는 회사 및 직무분야에 대한 관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LS그룹 관계자는 “솔직함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기업”이라고 말했다.
LS의 채용절차는 각 계열사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임원 면접으로 진행된다. 1차 면접에서는 팀장 및 관리자급 3∼5명으로 구성된 실무면접팀이 지원직무에 대한 전공지식을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영어면접도 실시한다. 1차 면접에서는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답하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임원 면접에서는 비정형적이고 다양한 질문을 던져 LS인재상과 부합하는 지 등을 들여다본다.
석사·박사 학위 소지자는 입사 후 진급과 연봉 산정 시 우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