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이 답이다-포스코] 실행하고 창조하는 세계 속 인재 육성
입력 2013-08-26 17:29
포스코는 인재 육성에서 ‘사람(人)의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확보하고 선발하고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가 원하는 인재는 포스코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다. 포스코의 핵심가치는 고객지향, 도전추구, 실행중시, 윤리준수, 인간존중이다.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포스코의 인재상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사회규범 및 윤리를 준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적 인성을 갖췄으며 이를 실행하는 ‘실행인’이다. 둘째는 최고수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는데 필요한 융·복합적 전문성을 보유한 ‘창조인’이다. 셋째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대·내외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세계인’이다.
포스코 채용은 신입사원 공채 및 ‘포스코 스콜라쉽(POSCO Scholar ship)’ 프로그램, 국내경력사원, 해외채용으로 나뉜다.
‘포스코 스콜라쉽(POSCO Scholar ship)’은 공채 외 맞춤형 통섭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교 2학년생 중 우수학생을 조기에 선발하여 문과생은 이과과목을, 이과생은 문과과목을 수강하게 한다. 방학기간 중에는 글로벌 체험 및 현장 실습 등을 실시한다.
국내 경력사원 선발은 연중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해외채용은 미주·유럽·중국·일본 등 지역별로 매년 1차례 실시한다. 현장직 사원은 상반기(2월)와 하반기(8월)로 나누어 연간 2차례 채용한다.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을 재학 중 선발하여 회사가 필요로 하는 직무지식과 현장실습을 익힐 기회를 주기도 한다.
포스코는 올해 지원 서류에 출신교, 학점, 사진 기재란을 없앤 탈스펙 전형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도입했다. 상·하반기 2차례 국내인턴 800명과 해외인턴 50명을 선발해 국내 및 해외 사업장에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