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이 답이다-KB국민은행] 전담부서 두고 건강·자녀 입시 등 지원

입력 2013-08-26 17:40


각종 조사기관에서 발표하는 대학생 선호 직장 금융권 부문 1위는 KB국민은행이다. 리딩뱅크로서의 안정성, 국내 최고 수준의 복지수준, 다양한 연수기회 제공 등이 그 이유로 꼽힌다.

KB국민은행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변화추구와 혁신 노력으로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선도하는 리딩뱅크의 위상을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 총 자산 286조3000억원, 거래고객 2820만명, 1198개에 달하는 광범위한 점포망, 은행권 최고 수준의 모바일·인터넷뱅킹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7년 연속 1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 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뽑혔으며, 영국의 유로머니지가 발행하는 무역금융 전문 월간지인 트레이드 파이낸스지가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은 사기진작 및 직원만족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담부서인 직원만족부를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매월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18시까지 조기 퇴근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가족사랑의 날’ 제도와 직원 개인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직원 개인건강 맞춤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또 직원이 상을 당했을 경우 장례용품과 장례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 금융교육,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4대 인재육성 전략을 수립해 장기적인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4대 인재육성 전략은 경영성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직무전문가 육성, 직급별 로열티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조직가치 공유 강화, KB 글로벌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 KB국민은행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나갈 우수인재 양성으로 구성돼 있다. 직무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점장에서부터 정규직원, 계약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급의 직원들은 직급별 필수과정을 반드시 이수하여 기본직무역량을 보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