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업코리아·한국품성계발원 공동, ‘한국교회 품성 지도자·강사 과정’ 개설

입력 2013-08-26 19:11 수정 2013-08-26 19:41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이사장 박지태 목사)와 한국품성계발원(대표 안주영 박사)은 오는 9월부터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품성 지도자과정과 강사과정’을 공동 개설한다.

박지태 이사장은 “한국 사회와 교회에 체계적인 품성교육이 도입돼야 한다고 판단해 라이즈업코리아가 사명감을 갖고 이 사업을 주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품성계발원은 교회, 학교, 기관, 평생교육원 등으로부터 강의를 요청받고 있으며 이곳에 수료생들을 출강시킬 예정이다. 강사과정은 수원삼일교회(송종완 목사)와 광주본향교회(채영남 목사)의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도 진행된다.

한국품성계발원 이봉식 목사는 “인성교육이 포괄적 윤리교육이라면, 품성교육은 성경을 기반으로 한 인간개발교육으로 윤리, 자기계발, 대인관계를 훈련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이라며 “사회의 전 영역에서 요구하는 교육이기에 조기은퇴한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070-7528-9965).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