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8月 27日)

입력 2013-08-26 19:10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애 1:2)

“Bitterly she weeps at night, tears are upon her cheeks. Among all her lovers there is none to comfort her; they have become her enemies.”(Lamentations 1:2)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의 멸망을 목도하고 밤마다 슬퍼 눈물을 흘립니다. 찬란했던 예루살렘 성전은 파괴되고 유다를 따르던 사람들은 배반했습니다. 사람들은 잡혀갔고, 길거리에는 성전을 찾는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얼룩진 유다 백성들을 이방인의 손에 붙이시고 고난과 멸망의 징계를 내리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은 유다 백성처럼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탐욕이 교회 안에 없는지, 삶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사랑의 선을 베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탐욕으로 더럽혀진 교회를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돈과 명예와 세상의 즐거움을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