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27일 '2013 동북아 지중해 시대' 선언
입력 2013-08-26 15:45
[쿠키 사회] 강원도 동해시는 27일 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3 동북아지중해시대'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동해시·중국 수분하시·일본 사카이미나토시·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표들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해시가 동북아 지중해 시대의 발전을 주도하는 경제중심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개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우호증진은 물론 공동가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