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류행영 韓紙匠 명예보유자
입력 2013-08-25 19:46
중요무형문화재 117호 한지장(韓紙匠) 명예보유자인 류행영씨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1951년 전북 완주 한지공장에서 김갑종에게 전통한지 제조기술을 사사했으며, 2005년 9월 23일 한지장 보유자가 됐다가 2008년 12월 30일 명예보유자가 됐다. 한지장이란 전통 한지를 제작하는 장인을 일컫는다. 빈소는 서울 적십자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8시(02-202-8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