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 대학생 135명에 장학금
입력 2013-08-22 18:08 수정 2013-08-22 21:33
우양재단은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도봉동 도봉숲속마을에서 ‘2013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및 MT’를 개최하고 135명의 대학생에게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양재단은 올해로 30년째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국내 대학생 및 탈북 청년 등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남북청년팀 이미숙 주임은 “우양장학생으로서 소속감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장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