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들어 네번째 ‘관심’ 발령
입력 2013-08-22 18:09 수정 2013-08-22 14:23
한국전력거래소는 22일 오후 1시37분 순간예비전력이 350만㎾로 떨어지자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을 이틀 연속 발령했다. 지난 21일 원자력발전소 한빛 6호기가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전력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올 들어 ‘관심’ 단계가 발령되기는 네 번째다. 전력거래소 직원이 전력수급경보 단계를 보여주는 계기판 앞을 심각한 표정으로 지나고 있다.
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