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삶 재조명하는 전통창극 여수서 열린다

입력 2013-08-22 14:57

[쿠키 사회]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한 전통창극이 23일 오후 7시30분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홍길동 내 안으로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한 ‘창극 홍길동’은 도립국악단원과 객원연기자 100여명이 출연해 총 8장에 걸쳐 90여분동안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홍길동의 삶에 대해 입체적인 영상과 특수효과를 활용해 역동적 무대로 담아냈다.

전남 장성의 실존인물인 홍길동의 창극은 오는 10월 장성문예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