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부산관' 운영

입력 2013-08-22 14:44

[쿠키 사회] 부산시는 오는 26∼2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부산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관에는 ㈜하나모터스 등 자동차부품 5개사가 부산의 대표기업으로 참가한다. 시는 참가업체에 부스 임차비, 바이어 알선, 통역 및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부산관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규모는 작지만 품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부산관을 통해 시 홍보와 전시회를 찾는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부산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