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플라이피싱 페스티벌 25일 열려

입력 2013-08-22 14:44

[쿠키 사회] 전국 플라이피싱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회 디루프 플라이피싱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충북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지정한 코스에서 시행된다. 대상어종은 강 준치, 끄리, 쏘가리, 꺽지다. 시상은 대상어종의 마릿수 합계로 성적을 낸다. 1~3등은 55만~100만원 상당의 고급 낚싯대를 준다. 4~10등에는 순위에 따라 20만∼60만원 상당의 플라이 낚시용품이 준비됐다.

참가비는 성인 남성 2만5000원, 여성과 청소년 1만5000원이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