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영농법인유통협의회 창립
입력 2013-08-22 14:03
[쿠키 사회] 전남 해남군은 영농분야 11개 유통법인이 참여한 해남군영농법인유통협의회가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통협의회는 소비시장의 여건변화와 시장개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유통협의회는 앞으로 산지업체들의 통합마케팅과 공동브랜드 활성화 사업, 로컬푸드 운동 등을 벌이게 된다. 또 해남군의 각종 농업정책에 대한 제안도 하게 된다.
박철환 군수는 “전문성이 강화된 유통협의회를 통해 해남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