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드림 찬양신학원 학장에 임교원 목사

입력 2013-08-21 17:48 수정 2013-08-21 21:03


홀리(Holy)드림 찬양신학원이 오는 9월 서울 천호동에 문을 열고 찬양사역자 배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신학원은 20여년간 찬양사역자로 활발히 활동해 온 임교원(사진) 목사가 학장을 맡았다. 찬양신학원은 2년 전공부와 4년 학부제로 운영되며 한 사람이 악기 하나를 정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강좌를 마친 후 사역도 지원한다. 강사진은 전용대 김석균 성두현 이금종 이평찬 최인혁 장혁재 박준범 최미남 김진수 권혁도 등 찬양사역자들이다. 찬양사역 소명자는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영성과 실력을 겸비하고, 겸손하게 주를 섬기는 찬양사역자를 양성하겠다”는 임 학장은 “워십리더, 성가대 지휘자, 음향엔지니어, 기타나 신디, 드럼 등 예배음악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조화롭게 콘트롤 할 수 있는 멀티사역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 신학원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잘 완수하도록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02-484-0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