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보증한도 조회·대출 신청 ‘원스톱’… 신한은행‘신한 직장인 스마트 전세자금대출’
입력 2013-08-21 17:24
신한은행은 인터넷으로 보증한도 조회와 대출 신청이 한 번에 가능한 ‘신한 직장인 스마트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
신한 직장인 스마트 전세자금대출은 은행 영업시간에 지점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일반 기업체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급여소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전세금의 최대 80% 이내에서 최고 1억6600만원이다. 금리는 최저 연 3.65%(6개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로 주택금융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운용된다. 임차대상 주택은 아파트·연립주택·주거용 오피스텔·다세대 주택이다. 대출기간은 임대차계약 종료일에서 1년 이상 2년 이내며 만기에 대출금을 전액 상환하는 방식이다.
대출은 고객이 보증한도를 조회한 후 최장 30일 이내에서 신청가능하며 인터넷을 이용하면 0.3%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직장인 스마트 전세자금대출은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직접 본인의 개인정보와 전세계약 내용을 입력해 보증한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과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