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모든 역사에 휴대전화 충전기 설치
입력 2013-08-21 15:17
[쿠키 사회]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1·2호선 59개 모든 역사에 휴대전화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승객 수송이 많은 1호선 상인·중앙로·동대구역과 2호선 계명대·경대병원·영남대역,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등 8개 역사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했으며 나머지 역사에는 일반충전기를 설치했다.
급속충전기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전화 모두 호환이 되는 제품으로 동시에 휴대전화 4대를 충전할 수 있다. 일반충전기는 스마트폰과 아이폰 겸용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