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아토피 캠프 운영
입력 2013-08-21 13:06
[쿠키 사회] 경기도 가평군이 오는 23~25일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에서 아토피를 가진 어린이들의 질환관리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아토피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초등학생 중 아토피 증상이 있는 어린이 60여명이 참가한다.
캠프에서는 아토피 목욕보습 교육을 기본으로 한 한의약적 관리방법과 인스턴트 음식 대신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자연과 교감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숲 체험과 피부보습에 효과적인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한다.
가평군은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가평=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