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꽃동네 가족 대상 건강검진 실시
입력 2013-08-20 20:05
[쿠키 사회] 경기도 가평군이 21~28일 가평꽃동네 가족 826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군은 의료수급권자가 50%를 차지하고 있는 가평꽃동네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및 생애전환기 73, 74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일반, 생애, 암)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진은 건강위험평가, 흉부방사선 촬영, 소변검사, 구강검진, 방사선, 초음파 등 10여종을 성별과 나이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국가암 5종 검진을 통한 암환자 진단 시 의료비 지원을 연계한다.
가평군은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수검율 51.94%로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031-580-2845).
가평=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