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연장 운영 外
입력 2013-08-19 22:00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연장 운영
서울시는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의 3대 인기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의도·뚝섬 한강공원 캠핑장은 25일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한강 여름 캠핑’ 홈페이지(www.hangangcamping.co.kr)에서 받는다. 별보기 체험은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24일까지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 여의도 물빛무대 ‘물빛영화제’는 9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8시30분부터 무료로 진행된다.
내달 27∼28일 ‘서울 마을박람회’
서울시는 ‘2013 서울 마을박람회’를 오는 9월 27∼28일 서울광장, 시민청, 무교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와 다양한 마을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공동육아, 에너지자립, 도시텃밭 등 7가지 주제의 마을활동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일곱 빛깔 마을상상체험’을 비롯해 마을방송국, 마을기업 한마당, 추억의 장터, 마을토론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마련된다.
1880∼1980년대 촬영 결혼사진 공모
서울시는 1880∼1980년대 서울에서 촬영한 결혼사진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수와 규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필름이나 원본을 스캔한 디지털 이미지도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되면 11월 1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하는 ‘2013 서울사진축제’ 특별전인 ‘옛 결혼사진전’에 전시된다. 사진축제 홈페이지(www.seoulphotofestival.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25일까지 촬영 당시 추억이나 사연을 기재해 이메일(2013spf@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