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전 서구 3곳 특화 거리 조성 外

입력 2013-08-19 21:49

대전 서구 3곳 특화 거리 조성

대전 서구는 관내 3곳에 특화 거리를 조성키로 했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둔산지역 의료기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쇼핑·관광을 연계해 용문네거리, 계룡네거리, 둔산네거리, 대덕대교까지 3구역으로 구분해 구간별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1억5000만원이다.

용문네거리∼계룡네거리∼둔산네거리까지의 1구간은 의료와 젊음의 거리로, 둔산네거리∼만년네거리까지의 2구역은 역사와 행정거리로, 3구역인 만년네거리∼대덕대교까지는 음식과 문화, 쉼터 거리로 조성한다.

7호선 내방역서 농특산물 장터

강원도 홍천군이 19∼23일 서울도시철도공사 7호선 내방역에서 열리는 ‘5678행복장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복장터에는 홍천군산림조합, 내면더덕, 향교골장아찌, 홍천강표고, 남산식품, 춘희식품 등 6개 업체가 참가해 홍천 잣, 더덕, 약과, 유기농 된장, 장아찌, 표고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참가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에 널리 홍보하는 것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지방공무원 시험 24일 실시

대전시는 ‘2013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24일 서구 만년중학교 등 11개 학교 278개 시험실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시험을 통해 일반직 8급·9급·지방소방사 등 19개 직류, 317명을 선발한다. 이 시험에는 8324명이 지원해 평균 2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세무 9급으로 69대 1이다.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오는 23∼25일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23일 오후 6시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오후 9시40분부터 자정까지 관광객이 횃불을 들고 바닷길을 건너는 ‘횃불 어업’이 재현된다. 축제에서는 조개·맛살잡기 체험을 비롯해 맨손 고기잡기, 레크리에이션, 마술사·피에로 공연, 신비의 바닷길 열린음악회, 독살 어업생태체험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음성 청결고추 직거래장터 개장

충북 음성군은 오는 22일 음성천 하상 주차장에서 음성 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음성 장날인 2일(2일, 12일, 22일)과 7일(7일, 17일, 27일)에 열려 11월까지 운영한다. 군은 직거래장터에서 품질이 좋은 음성 청결고추만 판매되도록 다른 지역 고추의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군은 생산자 이력 등이 표기된 포장재만 사용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