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영성수련회’ 8월 21일까지 열려
입력 2013-08-19 18:46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교갱협) 영성수련회가 19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막됐다. 예장 합동 내 개혁성향의 목회자 그룹인 교갱협은 ‘다시 십자가로!’라는 주제아래 21일까지 영성집회와 리더십 강의, 멘토링, 신천지 대책 특강을 열고 회원들의 영적 재충전 및 목회정보를 제공한다.
김경원 교갱협 대표회장은 개회예배에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뒤따르려는 순수한 신앙고백과 겸손, 사랑이 있다면 교단은 물론 한국교회가 달라질 것”이라며 “우리의 약함을 통해 십자가의 능력이 더 크게 나타나도록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