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창원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外
입력 2013-08-19 18:37
창원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경남 창원시는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간 구인·구직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21일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취업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구인, 구직 등에 관한 문의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센터(055-225-3356, 3357, 3397)로 하면 된다.
수요자 개발방식 ‘부산 명례산단’ 준공
부산시는 산업단지에 입주할 실수요자들이 출자해 법인을 만들고 사업시행자가 되는 전국 최초의 실수요자 개발 방식의 산업단지인 기장군 ‘명례 일반산업단지’가 2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2007년부터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산업단지개발㈜에서 추진한 명례산단은 총 3184억원이 투입돼 155만㎡ 규모로 조성됐다. 명례산단에는 전기 장비 업체인 ㈜티씨티, 기계장비 제조사인 대양중공업 등 12개 역외 기업 입주가 확정되는 등 전체 74개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변호사회 학폭 예방 협력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지방변호사회는 19일 학교 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해 ‘교육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교육청과 대구변호사회는 협약에 따라 ‘1학교 1변호사’ 결연을 추진한다. 결연을 맺은 변호사가 담당 학교에 대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의 선도 및 교육활동, 학교폭력에 관한 법률 상담 조력 등을 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변호사가 학교 폭력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는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통해 문제를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진주시, 농업·진흥기금 24억 지원
경남 진주시는 하반기 농업기금 17억원과 경남도 진흥기금 7억원을 지역 농가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한도액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은 개인은 3000만원, 법인은 5000만원까지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1.0%다. 운영자금의 용도는 종자(묘),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구입비, 소농기구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에 소요되는 자금이다. 융자금 지원 문의는 진주시 농정기획과(055-749-5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