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충남 천안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실' 운영

입력 2013-08-19 10:20

[쿠키 사회] 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은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충남 천안시 관내 요양원, 경로당, 유치원, 장애인시설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교육원의 교수요원이 직접 시설로 찾아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방법과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해 1∼2시간가량 실습 위주 체험교육을 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천안 지역 시설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교수실(041-560-0052)이나 안전체험센터(041-560-0046)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