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서울시, 예비창업자들 상대 컨설팅外
입력 2013-08-19 02:29
서울시, 예비창업자들 상대 컨설팅
서울시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제4기 희망설계 아카데미’ 교육생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식서비스·유통서비스·IT벤처 등의 분야에서 10년 이상 전문경력을 쌓은 만 40세 이상의 서울 거주 은퇴자이며 15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10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0시간 동안 교육을 받은 후 청장년 창업기업과 서울 중소기업 등의 창업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창업닥터’로 활동하게 된다(02-3430-2240).
서울 택시 외부 광고 대폭 확대
서울에서 운행되는 택시의 외부 광고가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는 택시 양쪽 앞문에 가로 100㎝, 세로 20㎝ 크기로 제한해온 광고 허용 면적을 올해 안에 앞문과 뒷문에 걸쳐 가로 200㎝, 세로 50㎝ 크기로 확대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허용면적으로는 광고 수주가 어렵다는 택시업계의 현실적인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광고수익금은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사용된다. 시는 광고 허용면적이 확대되면 법인택시업계가 연간 최대 72억원에 이르는 추가 광고수익금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 국제여객부두 배후에 레저 공간
인천항 새 국제여객부두 배후부지에 쇼핑센터·공연장·해양리조트 등 레저형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수구 송도동 297 일원 배후부지에 대한 이용계획 변경안이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배후부지 중 67만3620㎡가 복합지원용지로 전환됨에 따라 레저형 친수공간 조성의 길이 열렸다.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은 2016년까지 15만t급 크루즈 선석 등 총 8개 선석과 5만2000㎡ 규모의 여객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용인시·삼성전자 ‘건강걷기 나눔축제’
경기도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다음 달 28일 ‘건강걷기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9월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시민, 삼성전자 임직원 등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걷기(5㎞), 마라톤 대회(5㎞) 등이 열린다.
참가자들이 1인당 5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삼성전자가 똑같이 5000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 나눔 행사로 수익금은 용인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된다. (문의 031-324-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