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 고미술문화대학, 고미술품 감정교육 일반과정 8월 21일부터

입력 2013-08-18 17:13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 고미술문화대학은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 2층 강의실에서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제15기 고미술품 감정교육 일반과정’을 연다. 문화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고미술품 감정 방법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총 16회 강의와 1회 문화유적지 답사로 진행된다.

강의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디지털시대의 문화재’,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다시 장인정신을 말한다’, 이태호 명지대 교수의 ‘조선 후기 회화의 감정’, 윤열수 가회박물관장의 ‘민화의 이해와 감정’ 등으로 이뤄진다. 2006년 개설된 고미술문화대학은 14기까지 각계각층 지도층 인사 1400여명이 수강했다. 수업료 55만원(02-722-5958).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