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배후에 '워터시티' 조성한다
입력 2013-08-18 14:38
[쿠키 사회] 인천항 새 국제여객부두 배후부지에 쇼핑센터·공연장·해양리조트 등 레저형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수구 송도동 297 일원 배후부지에 대한 이용계획 변경안이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배후부지 중 67만3620㎡가 복합지원용지로 전환됨에 따라 레저형 친수공간 조성의 길이 열렸다.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은 2016년까지 15만t급 크루즈 선석 등 총 8개 선석과 5만2000㎡ 규모의 여객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