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外

입력 2013-08-15 21:34

서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서울시는 현실이 제대로 반영된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 만 19∼39세 청년 210명이 정책위원으로 참여하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일자리·문화·복지·주거 등 11개 분과에서 ‘서울시 청년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데 참여한다. 정책위원들은 대학생이 74명으로 가장 많고 청년활동가, 디자이너, 사회적기업가, 청년CEO 등 다양하다. 전체 위원장은 조금득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이 맡는다.

성인여성 대상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19∼30일 지역 내 성인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인여성 대상 비만관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체지방 감량과 근육량 증대를 위한 유산소·근력 운동 프로그램,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해 영양·절주 등 관련교육으로 짜여졌다. 오는 9∼11월 12주 동안 매주 월·목요일에 1시간씩 운영된다. 체지방률 30% 이상 또는 복부둘레 85㎝이상인 지역 내 만 30∼65세 여성 중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02-2286-7126).

에코마일리지 전통시장서 사용한다

서울시는 시내 전통시장에서 ‘우리전통시장 W카드’를 사용하면 에코마일리지를 활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4일 서울상인연합회, ㈜우리카드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우리전통시장 W카드는 전통시장 할인서비스 전용카드로 전국의 전통시장 안에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6개월에 1회 이상 에너지 교육을 실시하고,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