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전도 콘퍼런스’ 전국 6개 교회 순회… 김인중·고훈 목사 등 강사로

입력 2013-08-15 17:28 수정 2013-08-15 21:16


한국교회의 대표적 비신자 전도훈련 프로그램인 CBS 제18차 전도콘퍼런스가 부흥한국(박성준 목사) 주최로 전국 6개 교회에서 열린다. 오는 27일 서울 응암동 서문교회를 시작으로 29일 광주운암교회, 30일 서울 방이동 수동교회, 9월 3일 인천선두교회, 9월 5일 대전 하늘문교회, 9월 6일 양산 평산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열린다. 지난 17차까지 8만20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실천전도로 큰 열매를 맺은 유명 목회자들이 강의를 맡는다.

김인중(안산동산교회) 목사의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를 비롯해 고훈(안산제일교회) 목사의 ‘나는 주님의 행복전도자’, 이영환(한밭제일교회) 목사의 ‘영혼결실을 맺는 열정-기쁨전도’ 등이 소개된다. 또 안승철(대전중앙교회) 이수훈(통일교회) 손현보(세계로교회) 서길원(상계교회) 이석우(늘푸른진건교회) 김상현(부광교회) 이기용(서산성결교회) 목사가 전도 관련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함께 미국 카네기홀 연주경험이 있는 이사도라 킴(김지은)의 피아노 연주와 SBS스타킹에 복화술로 출연해 큰 호응을 얻은 안재우 전도사의 강의도 이어진다(cbsrk.com·070-8612-0091).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