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크리스토 성경연구원 성경 세미나
입력 2013-08-15 17:05
엔 크리스토 성경연구원은 오는 26일 ‘개혁신학 터 위에서 본 성경66권 세미나’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상달 엔 크리스토 성경연구원장과 김재성 국제신학대학원대 부총장, 신경철 엔 크리스토 성경연구원 교수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본 성경 66권’ ‘개혁교회의 정체성, 성격 그리고 사명’ 등을 강의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회비는 1만원이다. 이 원장은 “한국 교회 일부에선 성경의 권위를 높이기보다 이성적 관점에서 교회론을 접근하다 보니 잘못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론적이고 사변적인 신학교육을 뛰어넘어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의 통전적 성경해석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교회가 신천지와 같은 이단에 맞서기 위해선 평신도들에게 바른 신관, 구원론을 가르쳐야 한다”면서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바르게 재해석해 후대에 전달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 세대에 맡기신 사명”이라고 강조했다(02-312-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