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일리지로 전통시장 물건 구매
입력 2013-08-15 15:02
[쿠키 사회] 서울시는 시내 전통시장에서 ‘우리전통시장 W카드’를 사용하면 에코마일리지를 활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4일 서울상인연합회, ㈜우리카드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우리전통시장 W카드는 전통시장 할인서비스 전용카드로 전국의 전통시장 안에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6개월에 1회 이상 에너지 교육을 실시하고,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