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네트워크 발족
입력 2013-08-15 14:52
[쿠키 사회] 서울시는 현실이 제대로 반영된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 만 19∼39세 청년 210명이 정책위원으로 참여하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일자리·문화·복지·주거 등 11개 분과에서 ‘서울시 청년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데 참여한다. 정책위원들은 대학생이 74명으로 가장 많고 청년활동가, 디자이너, 사회적기업가, 청년CEO 등 다양하다. 전체 위원장은 조금득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이 맡는다. 이들은 16일 오후 4시 시청 다목절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