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태교통 축제기간에 '생생 인문학당' 운영
입력 2013-08-15 12:45
[쿠키 사회] 경기도 수원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이 개최되는 9월 한 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생 인문학당’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생생 인문학당’은 생태교통 축제가 열리는 팔달구 행궁동에서 골목길을 걸으며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생태교통 축제에 참여하는 체험형 인문학교실이다.
이에 따라 화성행궁광장, 매향교, 벽화골목, 생태교통 행사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람과 인문학의 가치를 배우면서 각종 문화예술과 생태교통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된다.
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평일은 학교별로, 토요일은 학교와 관계없이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spacenoon@hanmail.net)로 선착순 접수한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