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절전 육군

입력 2013-08-14 17:22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군도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14일 육군 52사단 장병들이 에어컨과 전등을 모두 끄고 러닝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흐르는 땀을 훔쳐가며 근무한다. 선풍기는 군데군데 돌아가지만 실내온도가 29도, 창가는 31도를 가리키고 있다.

글·사진=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