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예방 음악치료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3-08-14 13:53

[쿠키 사회] 청소년들의 스마트 폰 중독 예방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경자)은 청소년들의 인터넷과 스마트 폰 과다사용에 따른 중독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스마트폰 보다 독서’를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부산 중앙동 오페라 감상실에서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 나눔 운동’ 사업의 하나다.

참가 신청은 16일~9월 5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joonganglib.busan.kr)에서 하면 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