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교통사고… 2명 사망
입력 2013-08-14 13:42
[쿠키 사회] 14일 오전 10시30분쯤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49㎞ 지점에서 신모(65)씨가 운전하던 투리스모 승합차가 앞서 가던 25t 덤프트럭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김모(59·여)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신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 신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횡성=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