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플란트 치과의원 희망·나눔 프로젝트 첫 결실
입력 2013-08-13 17:28 수정 2013-08-13 17:30
[쿠키 사회] 새이플란트 치과의원은 지난 3월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한 후원금 1500만원으로 이한이(가명) 어린이가 3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한이 어린이는 선천성심장병 진단을 받고 한국심장재단 지원으로 2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달 18일에는 새이플란트 치과의원의 후원금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3차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새이플란트 치과의원 이재원 원장은 “생각보다 한이가 밝고 건강했다”며 “앞으로 새이플란트의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목동·천호동, 경기도 과천·부천, 인천에서 진료를 하고 있는 새이플란트 치과의원은 환자들의 치료비 일부로 기적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올 초부터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고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