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의료관광특구 조성
입력 2013-08-13 16:02
[쿠키 사회] 서울 중구는 중소기업청에 명동, 소공동, 회현동, 을지로동, 신당동 일대 56만8714㎡에 대한 의료관광특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식 명칭은 ‘서울시 중구 해피메디컬 투어리즘(happy medical tourism) 특구’다. 중구는 2017년까지 이 지역에 의료관광 기반 조성, 의료관광 마케팅, 의료관광 식품 개발 보급, 의료관광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어·영어·중국어·러시아어로 된 특구 홈페이지와 의료관광지원센터 등도 개설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