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지하철 6·7호선 유휴공간 개발사업자 모집
입력 2013-08-12 15:43
[쿠키 사회]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9월 12일까지 지하철 6·7호선 76개 역사 내 유휴공간을 개발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전체 개발면적(2만115㎡) 중 1만8222㎡는 상업공간으로, 1893㎡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상업공간의 70% 이상은 중소상인에게 제공되고, 휴게공간에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만남의 장소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입찰공고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